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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자료

고승덕 공부법 요약

고승덕 공부법 요약 

 

 

1. 인생은 상대성 게임이다. 

=>결코 완벽이란 있을 수 없다. 처음에 내가 고시서적을 구입해서 몇 장 읽었을때 3년을 1차시험에만 매달려도 이 방대한 양을 다공부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내가 이런 생각을 할 때 남들 역시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것이라고 가정했다. 그리고완벽한 고득점이 아닌 남들보다 1점만 더 맞으면 성공한다고 다짐했더니 마음이 편해졌고 결국 나는 3개월만에 1차시험을 합격할 수있었다. 


2. 남들과 나는 능력이 같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 절대로 내가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가정하지 마라. 자만하지 말고 그들과 나의 능력은 동일하다고 생각하라. 따라서 같은 능력하에서 노력을 더해서 그들을 앞서갈 수 있는 확률을 높여라. 


3. 노력이 기적을 만든다. 

=> 
1)공부는 시간 * 집중도이다. 
그러나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집중도를 높여야 한다. 
책을 읽을때는
 벼랑끝의 밧줄에 매달려 있는 심정으로 읽어야 하고 글을 읽을때는 중간 중간에 쉬는 타이밍이 없을만큼 끊이지 않게 읽어라. 내가 테스해본 결과 최대집중력으로 했을때와 그렇지 않았을때는 무려 5배가량의 효율성의 차이가 났다. 

2) 바이오리듬을 바꾸기 위해서 1달만 버텨라. 
처음에 1달만 버텨내면 그 다음부터는 관성으로 밀어붙이는게 가능하다. 처음 
한달만 열심히 매진 하도록 노력해라.한번에 공부하는 시간을 점차적으로 늘려라. 나는 처음에 1시간으로 시작 해서 연습끝에 하루에 밥먹는 시간과 화장실 가는 시간을제외하고는 하루종일 공부만 할 수 있었다. 최고 7~8시간을 한번도 일어나지 않고 공부한적이 있었으며 하루에 평균 17시간이상을 공부한적도 있었다. 

3) 1% 영감도 노력하는 자에게 오는 것이다. 
뉴턴이 99%의 노력으로 항상 그것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면 어떻게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생각해낼 수 있었겠는가? 
결국 천재는 100% 노력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참고로 내 IQ도 공개할 수는 없지만 다른 이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좋지 않고 건망증도 심각한 수준이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4) 시험의 성공 
모든 시험은 시험전 1주일이 가장 중요하다. 승패는 시험전 1주일을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달려있고 그 1주일에 모든 시험과목을최종적으로 볼 수 있기 위해서는 미리 6~7번은 읽어놓아야 한다. 난 고시책 50권을 한번 읽는데 5달을 소요했지만 여러번읽음으로써 시험전에는 그 50권을 일주일만에 다 읽을 수 있을정도로 체화시켜놓았다. 아무리 천재와 대결한다고 할지라도 
1주일전에 읽은 보통사람이 2~3달전에 읽은 천재에게 질리가 없다. 


4. T1T2 판단법 

매사에 우선순위를 매겨서 실천해라. 예를들어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연애는 나중에도 할 수 있지만 고시는 지금이 아니면 평생을 매달려보지 못할 것이다. 또 나라걱정은
 나중에 할 수 있지만 지금 당장 해야하는 학생으로서의 역할을 졸업하고 나면 해볼 수 없다. 물론 개인마다 나랑은 다른 우선순위가 있을 수 있다. 
다만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고민한 후에 확실한 우선순위를 정하라. 


5. 인생에 대박은 없다. 
 
인생에 결코 대박은 없고 운이라는 것은 노력하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것이다. 그리고 큰 목표일수록 포기하는 사람이 많기에 나에게 더 유리하다는 것을 명심하라. 따라서 목표는 아주 크게 세워라. 그리고 그만한 대가를 지불하라. 

 

6. 행복과 인간관계 

1) 긍정적인 사고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내가 없는 것을 생각하지 말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생각하라. 난 교통사고로 얼굴이 흉터투성이가 되었을때도 눈이 실명되지 않음을 또 다른 신체기관이 멀쩡함을 하늘에 감사했다. 
2) 인간관계 
타인과 첫만남을 가질때는 처음 2,3분이 가장 중요하다. 모든것을 자기기준으로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과의 파동을 맞추도록 노력하라.얘기는 상대방이 좋아할 만한 주제를 가지고 먼저 시작하라. 연애도 마찬가지로 회사에서 직장상사를 대할때도 마찬가지로 항상상대방을 배려하라.
 
 
#집중력과 바이오 리듬
 
<< 집중력 >>
기억력이 좋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괴로운 일을 잊을 수 있다. 나는 기억력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 반대로
친구들에 비해 기억력이 떨어졌다. 기억력이 부족한 사람이 학습할 때는 남보다 더
노력하는 자세와 더불어 한 가지를 추가한다면 ' 집중력 ' 이다. 집중을 잘 하면 남보다
적은 시간을 투여하고도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나는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하루에
17시간씩 공부를 했지만 시간보다도 '집중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계속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천천히 오랜 시간을 두고 공부하는 것이 최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벼락치기 하는 마음으로 1년간 공부한다면 어떤 고시라도 패스할 수 있다는 것' 이
나의 생각이다. 집중력있는 사람은 남들과 같은 시간에 공부를 할 때 남들 한 번 볼 때
2번 볼 수 있다. 사법고시 합격한 후 합격자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그들도 역시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여유롭게 공부하는 사람이 시험에 합격하는 것을
거의 보지 못한 것 같다. 나에게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늘어날 있을 지언정 집중도는 1 / 2 로 낮아진다. 따라서 공부계획을 세울 때는 시간배분도 
중요하지만 집중도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바이오 리듬 >>
학습계획을 세운 후에 그 학습계획을 지키기 위해서는 분명 기존의 생활패턴이
바꿔져야 할 것이다. 흔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제대로 못 지키고
중도에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인간에게는 바이오 리듬이 존재한다. 새로운 계획을
수행한다는 것은 자신의 바이오 리듬을 바꾸는 것이다. 그래서 무엇이든 새로 시작할 때에는 ' 처음 한 달' 이 가장 중요한것이다. 인간의 생체 바이오 리듬은 쉽게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한 번에 무리하게 바꾸는 것 보다는 조금씩 조금씩 바꾸어 나가는것이 좋다.
잠을 2시간 줄이려면, 한 번에 확줄이는 것보다 30분씩 30분씩 조금씩 잠자는 것을 참고,
조금씩 조금씩 자신의 생활패턴을 바꾸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조금씩 조금씩
늘려가자. 처음 1달 ~ 2달이 가장 힘들고 어렵지만 조금씩 조금씩 전진하며 노력한다면
충분히 바이오리듬을 바꿀 수 있다.

<< 노력의 중요성 >>
집중력을 갖는 것도 자신의 습관을 조금씩 바꾸어 나가는 것도 모두 노력이 필요하다.
정신을 집중하면 반드시 돌파할 수 있다. 
*노력이 기적을 만든다! 
기적이라는 것은 노력에서 나오는 것이다. 사과가 떨어져 뉴턴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알게 된것이 아니라 뉴턴이 항상 만유인력의 법칙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유인력의 법칙을 알게 된 것이다. 
*꿈을 크게 가져가고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노력하라~ 
노력과 연구를 계속 하다보면 계속 좋은 idea가 생각이 난다. 큰 꿈을 가지고 
조금씩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 그리고 집중력있게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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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계획을 세우고 잘 못 지켜서 낙심하신 적 많으시죠?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해야지 하고 했는 데 잘 안되신 적 많으시죠?
자신의 꿈과 목표를 너무 작은 데 두고 고민하시지는 않으신가요?
 
 
(1) 고승덕 변호사의 학습비법-'나와 남은 같다', '상대성' 사회

- 개 요 -

(1) '나와 남은 같다' , '상대성'사회
(2) 집중력과 바이오리듬
(3) T1 T2 판단법 : (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때 판단하는 방법론 ) 
(4) T1 T2 판단법과 시간가치(Time-value)와 인생설계(Life-Planning)
(5) 파동원리
(6) 행복의 법칙과 희소성의 원칙
(7) 크게 꿈을 가진자, 한 걸음씩 나가는 자가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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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상대성이 지배하는 사회입니다. 즉 절대적인 강자도 절대적인 약자도 존재하지
않으며, 아무리 부자가문이라해도 1000년이상 부를 유지한 가문은 없습니다. 사자라 해도 한 때 강할 뿐 나이들고 늙은 사자는 찬밥 신세를 당하기 마련이지요. 즉 자연자체가
'절대적'인 것은 없고, 현실 사회에서는 남보다 나으면 성공합니다. 즉 절대적으로 1인자가 되어야 잘 되는 게 아니라 상대적으로봐서 남들보다 조금 잘 하면 성공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죠. 이것이 적자생존, 약육강식의 사회의 한 모습입니다. 
* 사고 1 - ' 나 = 남 '
: 학교수업을 듣다보면 이해가 되서 공부하다가 딴 짓하는 경우들이 있다. 이럴 때
사람들은 '나는 남보다 이해가 잘된다' 라고 생각하는 때이다. 나는(고변호사님)
'나는 남과 같다' 라고 생각했다. 나는 남과 다를 게 없다고 보았고 그렇기 때문에
결국에는 남보다 더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은 '공부가 재미없다',
'일이 재미없다'라고 말하지만 이것은 당연한 거다. 세상에 공부가 재미있다면,
지금 이자리(강연장, 1000명참석) 에 올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전부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었을 꺼다. 온라인 게임을 일주일동안 밤샘하는 친구들은 그들이 왜 그렇게 목숨의
위협을 받아가며 게임을 하는가? 재미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세상에서 공부를 그렇게하는 사람이 거의 없지 않은가? '세상에서 나만 공부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다.'
==> 맨 처음에서 보셨던 것처럼 사회는 '상대성'이 있기 때문에 똑같이 공부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 데 남들보다 좀 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하려면 남들보다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다. 따라서 ( 내가 공부하기 싫은 것을 ) 남들보다 조금 더 참으면 그것이 바로
'남들과 차별성'을 만든다. 그래서 나는 열심히 노력했고, 과외가 극성이던 시절
부모님으로부터 과외지원을 받지 못해서 더더욱 노력을 해야 했다. 고3때 정말 4 ~5 시간
씩 자가며 공부를 열심히 했고, 대학에 합격하게 되었다. 대학에 합격한 후에, 1년동안
정말 즐겁게 놀았다. 부모님도 고3때 열심히 한 것을 안기에 뭐라고 하지 않았고, 1년을
즐겁게 놀고 1학년 겨울방학때 나는 사법고시를 준비할 생각을 했다. 50권을 사고 나니
'이걸 언제 다 읽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보통 사람은 정말 이 50권을 다 못읽을 꺼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 나는'왠만한 사람이면 이 분량을 다 못 읽을 테니 내가 노력으로 극복해서 50권을 읽을 수 있다면 충분히 이건 도전해 볼 만한 게아닌가?' 라는 생각이들었고, 굳은 결심과 함께 사법고시에 '도전장' 을 내밀게 되었다.
1차 시험까지 남은 시간은 '3개월'이지만,, 객관식 시험이야말로 뻔하지 않은가?
충분히 어느정도 암기가 되면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판단하고 시험을 봤다.
그 후에........ 1차 시험에 합격하였고 2차를 준비하게 되었다. 2차는 주관식이기때문에 1차처럼 대충대충해서는 절대 합격할 수 없고, 50권을 전부 꼼꼼히 읽고 알아야 했다.
'그래, 남보다 조금 더 읽고, 생각해서 쓰면 된다'
나는 열심히 공부했다. 1년의 시험준비기간(2차)동안 50권의 책을 '7'번 보는 것으로
결정했고, 하루에 17시간씩 공부했다. 밥을 먹으면 소화도 잘 안되고 잠이 많이 온다.
그러기 때문에 일부러 오래 씹어가며 최대한 위에 지장을 덜 주려 노력했고,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밥먹으면서 책을 읽었다........ (2편에 계속...)
-------------------------------------------------------------------------
고변호사님은 '나와 남은 같다'라고 생각하고 더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제일
중요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노력했고, 1차 시험에 3개월만에 합격했으며,, 하루에 17시간 공부하는 엄청난 노력의 소유자였습니다........
여러분들은 한 달이라도 이렇게 노력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혹자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 한 달만 정말 죽어라고 열심히 살아봐라. 그러면 인생이 달라진다. - 
참 많은 고민을 낳고, 아니 고민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게 요즘
사회의 한 모습일지 모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노력을 하셨습니까?
혹시 세상 불평만을 하고 스스로 노력을 게을리 하지는 않으셨나요?
한 번 쯤 '나와 남은 같다'는 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겁니다.
공감하시면,, -오늘 아침 눈을 뜨시면 즐겁고 기분좋게 열심히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계획도 짜시고, 앞으로 어떻게 열심히 할까? 고민을 한 번 해보세요.
인생이 달라지실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 하루를 열심히 살면 한 주가 달라진다.
한 주를 열심히 살면 한 달이 달라진다.
한 달을 열심히 살면 1년이 달라지고,,
1년을 열심히 살면 인생이 달라진다. - 
 
공부의 王道 (1탄 고승덕의 공부비법) 

법조계 팔방미인 고승덕 변호사편! 
경기고등학교 - 서울대 법과대학 졸업- 하버드와 예일대 법학석사, 컬럼비아대 법학박사 
특이사항: 제 20회 사법시험 최연소합격 , 13회 외무고등고시 차석합격 
23회 행정고등 고시 수석합격, 고시 3관왕 

** 좋은 공부 습관이 기적을 만든다!!** 
1. 콩나물 시루법 
시루에 물을 부으면 구멍이 뚫린 시루에 물을 부으면 구멍이 뚫린 밑으로 물이 다 빠져 나가는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고 살펴보면 어느새 싱싱하게 자라있는 콩나물을 발견하게 되는 것처럼 공부도 그와 같다는 것! 
-처음 한번 읽고, 두 번 읽고, 네 번 반복해 읽으면 처음엔 별로 다르게 느껴지지 않지만 콩나물이 자라듯 어느새 머릿속 지식은 쑥쑥 자라있는 걸 발견하게 된다! 


2. 한권의 책을 교과서로 삼고 새로운 정보를 추가 기록하는 단권화!! 
여러 가지 책을 보는 것이 아니라 단 한권의 책에 모든 정보를 모아놓고 그 책이 반복해서 봄으로 자연스레 그림처럼 남도록 각인시킨 것이다! 
(학창 시절, 교과서가 가장 기본이기 때문에 교과서를 중심으로 단권화한 것이다.) 

3.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이 없다! 
-습관을 잘 배워서 끈기있게 해나가야 한다! 
 
고승덕 변호사 - 고시는 자신과의 싸움 


고승덕 - 사법시험 최연소, 외무고시 차석, 행정고시 수석 합격 
수필집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저자 

“내가 졸리면 남도 졸린다 -고시는 자신과의 싸움” 

고시공부를 하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나는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 
라는 자문을 통해 현재의 노력여부에 대한 자기점검을 하곤한다. 
이에 사법시험 최연소합격, 행정고시 수석합격, 외무고시 차석합격의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는 고승덕 변호사가 지난 15일 고시생의 쉼터공간 '사랑샘'에서 
"고 변호사의 공부비법과 성공철학" 이라는 주제로 수험생들을 위한 강연을 통해 
'공부시간량과 집중도 여부'가 그 판단기준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다음은 고 변호사의 강연을 요약·정리한 내용이다. 

1. 시험도 상대성 게임이다. 

"대학 1학년 겨울방학때 고시공부를 하기로 마음먹고 고시서적을 구입해서 몇 장 읽었을 땐 3년을 1차시험에만 매달려도 이 방대한양을 다 공부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이런 생각을 할 때 남들 역시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가정했고, 완벽한 고득점이 아닌 남들보다 조금만 더 맞으면 성공한다고 다짐했고, 결국 3개월만에 1차시험을 합격할 수있었습니다. 이처럼 인생에서도 홀로 완벽함이란 없듯이 고시공부 역시 타인과의 경쟁인 만큼 타인도 나와 비슷할 것이라는 전제하에조금더 열심히 하는 것이 상대방을 앞서는 방법일 것입니다. 

2. 공부는 시간과 집중도의 싸움이다. 

24시간 중 수면 7시간을 제외한 평균 17시간을 공부했습니다. 
시간 절약과 집중력 유지를 위해 비빔밥에 숟가락 하나로 떼우는 식사 중에도 책을 보면서, 하루 4번이상 엉덩이를 떼지 않았습니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한정되어 있는 시간을 누가 충분히 활용하는가 
또 얼마만큼 집중력을 갖고 몰입을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요건이 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책을 읽을 때는 절벽의 소나무를 안고 있는 심정으로 읽었고, 중간 중간에 쉬는 타이밍이 없을 만큼 끊이지 않게 읽어내려갔습니다. 
이렇게 공부할 땐 그렇지 않았을 때와 무려 5배가량의 효율성에 차이를 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3. 1차 3개월, 2차 1년만에 합격 

이렇게 하다 보니 1차시험을 단 3개월만에 합격했습니다. 
결코 저의 두뇌가 남들처럼 뛰어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남들보다 좀더 공부해야겠다는 집념의 결과였을 뿐입니다. 
2차시험 역시 1년만에 합격했습니다. 당시 2차 과목 역시 8과목이었는데, 
가장 많이 보는 2권을 각각 선정 단권화시키는 절차를 거쳤습니다. 
8과목 1회독만 하는데도 5개월 소요됐고 2번째 회독을 시작할땐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남들도 동일할 것이다는 생각을 갖고 7회독 과정을 밀어붙였습니다. 
그 결과 2회독부터는 2배의 속도가 붙었고 2차 시험 10일 전에 6회독이 끝났습니다. 
시험 직전의 7회독때에는 4시간만 수면을 취하면서도 바람소리처럼 책장을 넘겨갈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막판에 1회독을 벼락치기를 할 수 있는 실력과 정력을 갖춘다면 능히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대다수의 합격생들의 동의하는 내용입니다.” 

4. 삶에는 ‘T1 T2 판단법’이 필요하다 

삶이란 선택과 갈등의 연속입니다. 
또한 고시공부 중에도 주변환경, 내적갈등 등으로 무엇을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하며, 
어느 쪽에 우선권을 두어야 하는지 갈등이 심할때가 있습니다. 
'T1 T2판단법' T는 시간의 약자, T1은 지금, T2는 미래, 
따라서 인생은 시간의 지배를 받게 되기 때문에 지금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부터 먼저 하라는 법칙으로 매사에 우선순위를 매겨서 실천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연애는 나중에도 할 수 있지만 고시는 지금이 아니면 평생을 매달려보지 못할 수 있듯이 지금 하지 않으면 나중에 못하는 중요한 일을 먼저 선택하고 최선을 다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고승덕 변호사의 공부 방법
 
사시 최연소 합격, 외시 차석, 행시 수석, 하버드대에 이어 예일대 법학석사, 컬럼비아대 법
학박사, 미국 4개주 변호사, 세계 최대 로펌 B&M 근무…. 방송활동으로 낯익은 고승덕 변호
사의 화려한 이력이다. 도대체 어떻게 공부를 했기에 이런 빛나는 경력을 가질 수 있었을까.
고승덕 변호사를 만나 그만의 ‘공부비법’을 들어봤다.

그는 우선 공부를 잘하는 방법을 묻자 “주어진 환경은 누구나 다 똑같습니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절대로 공부를 잘 할 수 없습니다”라고 명쾌하게 답변했다. 주어진 환경은 학생 개개
인의 조건에 따라 다른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자 “공부를 좋아서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가
더 참고 견디냐가 승패를 가릅니다. 이것이 공부의 첫 번째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공부만큼 공평한 것은 없다는 말이다. 어차피 하루는 24시간인데다, 남이 내 공부를 대신해
줄 수도 없기 때문에 자신이 혼자서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너무 평범한 설명이다.

그는 고시 공부를 하는 동안 낮과 밤을 바꾸어 살았다. 밤에 집중이 잘 되기 때문이다.

“24시간을 공부와 잠, 둘로 나눴습니다. 어두워지면 일어나고 밝으면 잠을 잤죠. 생체 리듬에
역행해 사는 것이 건강에는 치명적이더라고요. 가장 먼저 위장이 나빠졌어요. 그래도 설마
죽기야 하겠나는 오기가 생기더군요.”

고변호사는 하루가 24시간 밖에 안되는 게 안타까웠다고 한다. 따라서 공부 이외의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했다. 밥 먹을 시간마저 아까워 여러 가지 반찬을 칼로 잘게 썰어 넣어 여러
번 씹지 않아도 소화가 잘 되도록 한 ‘특제 비빔밥’을 개발할 정도였다고. “비빔밥을 책상에
놓고 먹으면서 책을 봤습니다. 소화가 잘되 식곤증이 없더라고요. 식곤증으로 버리는 시간조
차 아까웠어요.”

인터뷰 전 고 변호사에게서 그만의 공부방법을 기대했지만 사실 그에게서 남들보다 뛰어난
공부 테크닉은 발견할 수 없었다. 오직 ‘이사람 정말 독하게 공부했구나’라는 인상만 받았다.

고변호사는 “공부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것이지만 누가 남들보다 더 많이 노
력하느냐가 공부의 왕도입니다”고 강조했다.

고 변호사는 젊은이들에게 ‘노력이 기적을 만든다’고 강조한다. 성공은 거저 오는 것이 아니
며 포기하는 순간 불가능해진다고 강조한다. 남이 닦은 길을 가기 보다는 새로운 길을 만들
면서 살아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도 잊지 않는다.

“인생의 중요한 고비마다 혼자 결단하면서 헤쳐 나가야 하죠. 인생은 상대성 게임이며 위기
는 기회입니다. 공부에도 이런 논리가 똑같이 적용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래 책도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고승덕의 꿈을 꾸며 노력하면 이루어진다 ABCD 성공법:꿈을 꾸며 노력하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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