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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영어

유물론자의 영어 학습 방법론 : 수만 페이지를 읽고 정리한 영어 학습의 성공론.


출처블로그>더 이상의 고민은 없다. | 일환

원문http://blog.naver.com/cucuzz/50183553584

유물론자의 영어 학습 방법론 : 수만 페이지를 읽고 정리한 영어 학습의 성공론.

 

-서론-

 

(1)

대전제: 유물론자로서 인간의 모든 정신적 활동은 인간의 두뇌와 몸의 작용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한다.

소전제: 정신적 활동의 일부인 영어 학습 또한 두뇌와 몸의 작용에 따른 것이다.

결론: 따라서 영어 학습은 두뇌와 몸의 작용에 따른 것으로 이해를 해야 한다.

 

(2) 영어의 체화

 

영어 학습은 명시적 지식과 암묵적 지식이라는 측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영어의 명시적 지식을 습득하고 그 명시적 지식을 연습하고 몸으로 체화하는 과정에서 암묵적 지식이 형성된다. 이러한 과정은 의식적인 과정 뿐만 아니라 무의식적 과정에서도 일어난다.

 

명시적 지식을 학습하며 두뇌에 저장하고 그것을 연습하는 과정 속에서 두뇌의 시냅스 수초화, 장기기억으로의 저장, 행동영역으로의 저장 등등 등이 일어나며 두뇌와 몸이 영어를 체화하게 되는 것이다.

 

(3) 계획된 연습

 

[1]

체화를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다.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를 보면 어떠한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기술을 익힌 사람들은 우연히 혹은 계획적으로 통제된 환경에서 반복된 연습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

우연: 비틀즈 같은 경우는 계획한 것은 아니지만 라이브 바에서 특정 레퍼토리를 연주하는 것을 통해 성장

계획적: 캐나다의 A급 하키 선수들 : 어릴 때부터 동네 리그 등에서 부터 체육 엘리트 교육을 받으며 성장.

 

[2]

그렇다면 영어에서는 어떤 연습이 유효할까?

 

 

-서론 끝-

 

-------------------------------------------------------------------------------------------

 

-본론-

 

(1) 영어에 유효한 학습 방법론

 

우연적인 연습을 통해서 영어를 잘 하게 될 수도 있고, 계획적이고 통제된 환경 속에서 영어를 공부하여 영어를 잘하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비틀즈의 사례 등을 통해 알 수 있듯 우연적인 연습을 통한 것에서도 계획되고 통제된 환경이라는 요소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먼저 우연적 요소를 한번 보자.

 

1)

우연: 일환이 20여권의 영어 학습서를 읽고, 만 페이지 이상의 온라인 수기를 읽은 결과 영어를 성공적으로 학습한 학습자들의 공통점은 3P를 지녔다는 것이다.

 

Passion 열정, 강한 흥미

practice 높은 강도의 연습과 실천

persistence 인내, 꾸준함, 지속성

 

이러한 3P를 바탕으로 학습자들은 영어 학습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는데, 우리는 이 부분을 자세히 생각해봐야할 것이다.

 

passion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의미 있는 것은

 

대부분의 성공적 영어 학습자의 열정은 어떠한 분야에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미식축구, 미국야구 등의 스포츠, 혹은 국제 정세 등의 시사, 혹은 서양 역사, 서양 소설, 판타지 소설, 자기계발서, 환경보호 등의 자기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몰입했다.

 

그들은 자신이 좋아하고 열정이 있는 분야에서 영어 공부를 했기 때문에 강도 높은 연습과 지속적인 실천이 가능했다.


그리고 그 이후 향상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관심 범위,전문 범위를 넓혀나갔다.

 

2)

계획적

 

계획적으로 영어를 학습하여 성공한 학습자의 경우도 많이 관찰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뉴욕의사의 백신영어>>의 저자 dr 고수민 님을 들 수 있다.

 

혹은 블로거 영어책 읽는 선비 http://transartist.tistory.com/ 님을 들 수 있다.

 

혹은 우리 스피드리딩 카페,롱테일북스의 대표이신 이수영님 http://cafe.naver.com/readingtc/ 을 들 수 있다.

 

이들은 영어 공부를 시작하기 전 다양한 영어 학습서를 읽고 공통적인 성공 코드를 뽑아내서 정리한 후 영어 공부를 시작해 성공한 사례이다.

 

이들은 공부를 시작하면서 확신할 수 있는 성공코드를 정리하고, 미리 자신이 공부할 것을 계획하여 철저히 계획적으로 시행했다는 점에서 우리가 눈여겨 볼만 하다.

 

영어를 성공적으로 습득한 사람의 케이스는 굉장히 의지가 있으며, 가이드로 삼을 만한 사례이다.

따라서 다음 (2)에서는 이 세명의 성공적 영어 학습자의 사례를 분석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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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글: 처음 오신 분들께 드리는 조언 http://cafe.naver.com/readingtc/24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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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공통적으로 뽑아낸 성공 코드는 다음과 같다.

 

 

제한된 단어 수준(종류) ,제한된 문장 수준 ,제한된 주제

 

의 영어 콘텐츠에 일정기간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노출, 학습,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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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글: 영어 학습 전략: 단어 수준의 제한을 통한 구문 체화, 영어 활용 능력의 향상.

http://blog.naver.com/cucuzz/50183366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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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계획된 영어 공부, 케이스 스터디

 

[1] dr. 고수민

 

뉴욕의사 고수민님의 경우 저작 <<뉴욕의사의 백신영어>>에 이러한 원리가 그대로 반영된 공부법을 자세히 수록하고 계시기 때문에 간단히 서술하자면. (꼭 읽어보시길. 꼭.)

 

공부 내용:

리스닝과 낭독, 영화 학습

 

구체적으로:

범우사에서 출간된 <<영한 대역 소설>>+오디오북 몇권을 1권당 2~3달 동안 200회 이상 반복낭독

영화를 선정하여 2~3달 동안 수십 번 보며 쉐도잉,연기,대본(자막) 낭독

리더스 다이제스트+오디오북 오디오북을 들으며 2~3달 동안 200회 이상 반복 낭독

아리랑TV,AKFN,굿모닝팝스,EBS라디오영어 교재 등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수백 번 보며 공부

2~3년 원어민 영어 회화 학원

(중간 중간 여러 책들을 가볍게 읽고 영화도 가볍게 봤지만 200회 반복은 x)

 

 

Passion: 미국으로의 의사 취업

Practice: 한 교재를 몇 달 동안 200회 이상 강도 높은 낭독(소리 내어 읽기), 집중적인 리스닝,영화의 집중적 학습

persistence: (고등학교 이과 탑 - 의대- 의사면허시험 이후) 회화 초급반-> 군대 군의관 장교 -> 전역후  총  5~6년간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공부

 

일환이 뽑은 성공의 코드:

 

제한된 단어 수준(종류), 문장 수준, 주제

 

-->

1] 한권의 책을 가지고 200회 이상 반복했으며 처음에는 쉬운 수준의 교재를 가지고 공부했다.  낭독한 책이 <<영한 대역 시리즈>>이고 이 책은 500p 이상의 영미 고전 소설들을 70p 내외로 축약한 책이며, 단어 또한 현대적인 단어로 변환하였고 그 수준도 몇천단어,일정 수준의 문장(구문) 정도로 제한된 책이다.

 

2] 물론 다른 교재들, 영화나 학습서(굿모닝팝스) 또한 제한된 수준의 영어 단어, 구문, 주제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사실 200회 반복했으니 2~3달 동안 제한된 범위의 영어에 집중적으로 노출되었음을 알 수 있다.

 

[2] 책 읽는 선비님 

블로그에 자세히 나와 있어서 가볍게 요약한다. http://transartist.tistory.com/

 

10대 중후반 영어를 좋아했으나 학교 시험영어 수준이었고, 시험영어에서 상당히 잘 했으나 대학을 진학한 이후 영어에서 손을 놓고 밴드 활동을 하게 되서 1~2학년 학점을 잘 못 받고

 

학부제라서 원하지 않던 독어독문학과에 입학.

 

군대에 가기전 <<영절하>>식의 무작정 매일 10시간 리스닝에(미국방송) 도전했으나 성과가 없었고,

군대 전역 후 <<뉴욕의사의 백신영어>>등 수십 권의 영어 학습서를 읽고 영어 방법론을 추출하여 영어 공부를 시작.

 

공부 내용:

영어 낭독, 반복 회독 낭독, + 미드 쉐도잉,연기

 

구체적으로:

(1) 

자기계발서(누가 내 치즈 옮겼니),쉬운 소설, 비소설 위주의 100권을 소리 내서 낭독, 리스닝

--> 그 후 생각보다 실력이 늘지 않아서 기존에 읽었던 책 몇 권을 100회독 도전

--> 그 후 실력이 늘었음

 

실력이 늘지 않은 이유: 위에서 일환이 썻듯, 제한된 영단어, 구문, 주제 에 대한 반복, 집중 노출이 아닌 100여권의 광범위한 영단어, 주제에 대해 노출되었기 때문에

 

실력이 그래도 늘어난 이유: 일단 구문은 어차피 종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구문에 대해 익숙해졌고, 그리고 방법론을 찾아서 계획적으로 영어 공부를 했으니까 당연히 실력이 는다.

 

미국 방송(주로 미드) 학습  매일 10시간 미드를 1~10편 계속 이어서 보고 들으며 대본을 읽기 ->> 쉐도잉,대본 낭독(미드와 같은 속도로), 미드 배우들의 연기를 따라서 연기하기

 

이렇게 2년 하고 그 이후

(2) 스터디를 통한 심도 있는 내용의 영어 학습(시사, 정치, 경제 등), 영자신문 잡지의 구독 등을

--> 심도 있는 콘텐츠의 학습: 내세울 수 있는 전문성 확립.

 

 

 

 

Passion: 열심히 밴드 활동을 해서 부족해진 학력의 계발

Practice: 한 교재를 몇 달 동안 200회 이상 강도 높은 낭독(소리내어 읽기), 집중적인 리스닝, 미드의 광범위한 집중적 학습

persistence: (고등학교 문과 중상~상위권(?) - 대학 어문 학부 입학- 군대 전역 후) 100권 낭독 -> 한정된 수의 책 100회 반복 낭독 -> 미드를 많은 개수를 보며  지속적이고 꾸준한 공부 --> 시사,깊이있는 영어의 학습 : 영어 스터디(수준 높은) 시사,정치,경제등 콘텐츠 학습

 

일환이 뽑은 성공의 코드:

 

제한된 단어 수준(종류), 문장 수준, 주제

 

--> 보다시피 다 했음.

 

[3] 스피드리딩 카페,롱테일북스의 대표이신 이수영님 http://cafe.naver.com/readingtc/

 

 

스피드 리딩(SPEED READING)

작가
신효상, 이수영
출판
롱테일북스
발매
2007.12.04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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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문과 상위권 -수능 영어 다 맞고- 고려대 경영학부 입학 (문과 상위 1% 수능 성적)그후 군대 전역, 복학 후 영어로 진행되는 전공과목을 수강했는데

 

수강생들이 대부분 외국에서 살다왔고, 어학능력특기자 수시 입학생들..

 

그들과 경쟁해서 승리한다는 생각으로 영어 공부를 함.

 

특이 사항: 스피드 리딩책 공저자인 신효상 선생님의 원서 읽기 스피드 리딩 세미나에 참석 후 영어 실력 상승. 스피드리더로서 각성과 분당 500~1000단어의 리딩 속도를 성취하였으며 

 

영어 낭독과 영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느끼고 관련 공부를 하였고, 네이버 원서읽기 카페와 EBS 소리 내서 영어 읽기(낭독) 및 속독(스피드 리딩)강좌를 개최하여 원서읽기 전문가가 되었으며 롱테일북스라는 원서+단어장 을 출판하는 출판사 대표가 되었음 (현재 롱테일북스는 문학동네 출판사의 계열사(혹은 계열 브랜드) 인듯)

 

경영학(경영학: 피터 드러커, 마켓팅관련 서적:세스 고딘 등) 위주의 리딩 

 

공부 내용:

영어 원서 속독(스피드 리딩), 리스닝(오디오북) -> 원서 낭독

, 현대 영문법 일부 습득

 

 

구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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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구체적인 궤적은 위 두 사람에 비해서 알 수 없다. 그 이유는 보통 강의 OT 부분에서 간단하게 일화를 소개하기는 하나, 위 두 사람은 책,블로그 등에서 자신의 영어 공부 역사를 줄줄이 설명한 것에 비해 분량이 적어서이다.

 

그렇지만 사실 영어 공부 역사가 별로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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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상님의 스피드 리딩 세미나 + 영어 원서 속독: 해리포터, 쉬운 소설 -> 경영학 원서 전공서적, 교양서적 , 오디오북

->

영어 낭독과 오디오북 

->

영어 원서 읽기 전문가, 출판 편집자 등으로 활동

 

 

Passion: 자신에 대한 신뢰(외국출신 학생들이 주로 듣는 영어 전공 수업에서도 할 수 있다는 믿음), 영어 전공 수업을 이겨내겠다는 의지 , 스피드 리딩을 통한 세계에서도 통하는 영어의 실력을 만들겠다는 의지.

 

Practice: 영어 소설과 경영학 원서들을 스피드 리딩 -> 영어 낭독

 

persistence:(고등학교 문과 탑->수능 1% 내외 득점, 외국어(영어)영역 100점 -> 고대 입학 -> 군대 )

그 이후 스피드 리딩 연습->전공서적 탐독 ->전공 수업에서도 A학점 취득 -> 영어 원서읽기 전문가, 강사, 출판사 대표, 편집자 활동.  ( 낭독을 언제 부터 했는지 확실히 모르겠어서 영어 낭독은 쓰지 않았다.)

 

일환이 뽑은 성공의 코드:

 

제한된 단어 수준(종류), 문장 수준, 주제

 

-> 경영학 원서를 주로 읽음 -> 그 경영학이라는 제한된 주제, 제한된 단어(종류)에서의 학습과 그로인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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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례 비교분석.

 

특이할만한 점은

 

1> 처음 영어를 공부한 방식의 차이

 

[1,2]의 경우 낭독을 위주로 영어를 시작했다면

[3]의 경우 스피드리딩(눈으로 시독) 위주로 영어를 시작했다는 점이다.

 

2> 시작시 지니고 있던 영어 지식의 정도

 

[1,3]의 경우 중고등학교 대학교의 제도 교육에서 정점을 찍었으나

[2]의 경우 두 사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평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영어 공부를 시작할 때 지식의 정도는 [1]>[3]>[2]

 

[1] 은 의사였고, 원서로 전공과목 책을 읽었으며

[3] 은 고대 경영학부 재학생으로 영어에 자신이 있었지만 어쨋든 군대에 대녀온 상황이었으며

[2] 는 1,2학년 음악 동아리, 군대로 영어에 대한 지식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

 

3> 공통점: 제도교육의 영어교육에 대한 생각

 

[1]은 자신이 중고등학교 영어 공부+ 의대 원서 읽기 등을 했었고

[2]또한 중고등학교 영어를 잘 했었고

[3] 또한 잘했었는데

 

영어를 실전적으로 접하니 자신이 영어를 엄청 못한다고 느꼈다고....

([1]의 회화학원 초급반 썰, [3]의 영어 전공강의 썰)

 

4> [1]과[3]의 차이점

 

[1]은 전공 공부인 의학을 원서로 읽으며 공부했지만 실제로 회화 학원에서 말이 안나오자 지금까지의 공부에 대해서 회의를 느끼고 다양한 공부와 특히 낭독을 시작한 경우

 

[3]은 스피드리딩을 통해서 전공 경영학 원서들을 익히며 영어 실력을 기른 경우.

 

왜 다른 결과가 나왔을까?

 

추론:

1) 일단 의학 원서랑 경영학 원서는 문체도 다르고 의학 원서는 정보 위주라면 경영학 원서는 훨씬 다양하기 때문에 아마도 경영학 원서를 읽은 것이 영어 실력 향상에 더 큰 도움이 되었을 듯.

 

2) 이수영 대표님께서 영어 속독에서 영어 낭독으로 선회 혹은 추가를 한 것으로 보아서

영어 속독만으로 스피킹 등이 되거나 영어의 전체적인 실력을 올리는 것이 어렵다고 느꼈고, 그 이후 낭독 등을 추가로 공부한 뒤 영어의 실력 향상이 되었을 수도 있음.

 

5>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30분~1시간 썰.

 

[1]의 경우 영어를 원어민의 70% 정도로 할라고 해도 5년~10년 이상의 엄청난 노력이 들고, 영어를 좀 잘하는 수준까지 올라가는 것도 무척 힘들다고 이야기 했다.

 

[2] 는 [1]의 경우 처럼 열심히 공부했지만 블로그 포스팅 에서 매일 30~1시간 정도의 낭독을 1년간 꾸준히 하면 분명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3] 또한 [2]와 같이 매일매일영어소원 ot강의 등에서 매일 30분 정도의 공부를 하면 영어 실력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일환의 생각: 음. [1]은 영어학습과 관련 없는 직종 의사 에서 일하지만 [2,3]은 영어 학습과 관련된 직종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무의식적으로 이런 표현을 쓴 것 같다.

 

오성호의 영어책

오성호 영어책

작가
오성호
출판
뉴런(NEWRUN)
발매
200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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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읽어보면 이런 구절이 나온다.

 

매일 1시간씩 365일을 해도 겨우 365시간이고 이것은 24시간 1일 기준 15일 정도 밖에 안되는 시간인데 겨우 15일 공부해놓고 영어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비이성적인 생각이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물론 24시간 기준으로 정한게 좀 그렇긴 한데;; 내 생각에는 잠자는 시간 7시간 빼고 16시간으로 설정해야 공평한게 아닐까 생각하지만, 사실 집중적으로 할 경우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 등을 생각하면 24시간으로 비교 해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 같기도 하다.

 

6> 이제 음... 딱히 생각나는 것이 없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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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화:

 

열정, 연습, 지속성 :

 

열정은 자신의 운명을 걸 정도의 동기 부여 (이민, 학력계발)

 

연습은 정말 일반인들이 보면 질릴 정도의 강도 높은 반복과 연습 노력.

 

지속성은 2년 정도의 몰입을 통해서 일정 단계에 오른 후 그 이후 2~4년 추가 학습을 통한 전문성 획득

 

제한된 영역의 학습:

dr. 고: 제한된 교재의 반복 

선비 님: 제한된 교재의 반복 (dr. 고 님 보다는 더 범위가 넓음)

이수영 대표님: 제한된 영역(경영학) 원서의 리딩 ( 선비님 보다 범위가 넓음)

 

--> 그 이후 공부를 통한 전문성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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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스터디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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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결론

 

 

지금까지 영어를 성공적으로 학습하기 위한 요소들과 성공 케이스 3개를 분석해봤다.

 

다시 요약해서 정리를 하자면

 

(1) 3P , 열정, 연습(노력),지속성(끈기)을 가지고 

(2) 제한된 영역의 영어(단어, 문장, 주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한다면

 

영어를 성공적으로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일환의 결론은

 

2년, 4000~5000 시간 정도는 3000~7000 단어 정도의 원어민 중학교 3학년 정도의

학문, 생활 영어에서 제한된 학습을 하고 그 학습을 통해서 영어를 내면화 시킨 후

 

그 이후 3~20년 동안은 1만 시간 이상 전문적인 영역 (전공, 업무) 에서 학습을 계속 지속적으로 하며 자신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나가면 성공적인 영어 학습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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