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들 정보

출처 : parkpd.egloos.com/3556465 

책 #

킨들3은 AZW(mobi 파일에 내부적으로 DRM 이 걸려있는), TXT, PDF 등을 지원한다. Micro USB(B-type) 케이블을 컴퓨터에 꽂으면 원하는 파일을 킨들에 옮길 수 있다. 아니면 "자기아이디@free.kindle.com" 로 PDF 보내면 변환해서 보내주고 제목에 ‘convert’란 말을 넣어 문서를 첨부하면 해당 문서를 자동으로 아마존 전용 전자책(azw)으로 변환까지 해서 보내준다고 한다.

아마존 ebook #

킨들에서 아마존에 들어가면 많은 책을 살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책이 sample 을 제공하기 때문에 볼 거리가 엄청나다.

무료 ebook #

가장 유명한 것으로는 Project Gutenberg(구텐베르크 프로젝트) 라는게 있다.
구텐베르크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텐베르크 프로젝트 - 위키백과 와 네이트 답변, 무료 이북 사이트 프로젝트 구텐베르크 소개 및 아이리버 커버스토리를 통한 활용법. librivox.org 를 통해서 오디오북도 얻을 수 있다 을 참고하자. 이런 걸 보면 인류의 공익을 위해 고민하는 사람이 참 많다는 걸 느끼게 된다.
구텐베르크 프로젝트 중에서 읽을만한 책은 킨들 가이드 - 누구나 읽어야 할 무료 ebook 100권 (영문) - 100 Free Online Books Everyone Should Read 와 kindleinside - 시사영어사 영한대역문고 리스트 를 참고하자.
그 외에도 직지 살림 이라고 한국 고전 문학을 전산화 하는 프로젝트와 아이디어회관 SF 같이 옛날 한글로 나온 SF 를 정리하는 프로젝트도 있다.
@freekindlebook 트위터 계정은 계속해서 무료 이북을 소개해 주고 있으니 follow 하자.
또한 아래 카페 자료실에도 무료 ebook 이 올라와 있다.

PDF #

킨들3 화면이 6인치다보니 원서PDF 를 열어보면 글자가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런 PDF 는 킨들DX 로 보도록 하자. 화면을 90도 돌려서 옆으로 보기하면 그나마 볼만 하지만 화면 여러 번 넘기는 것도 귀찮고 한 번에 화면이 보이지 않는것도 별로더라. PDF 여백 조절 유틸 이나 comic4portable 같은 걸로 PDF 여백을 미리 줄이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 나는 귀찮더라. 그리고 PDF 에는 사전이 지원되지 않고 화면 확대/축소 기능도 아쉬운 점이 있다. 그래서 킨들3 에서 책을 제대로 보려면 mobipocket Creator. pub -> kindle converter 으로 epub 이나 pdf 를 킨들용 포멧으로 바꿔서 보는 게 좋다. 그 외에도 Stanza for Windows 나 online-convert.com : epub 을 킨들포멧으로 변경 같은 것도 있다.

TXT #

txt 는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ansi 로 저장된 한글파일을 읽다보면 더 이상 읽을 수 없다면서 창이 닫히는 현상이 있다. 그럴 때는 TexVert For Reader. UTF-8 <-> ANSI 같은 프로그램으로 UTF-8 으로 변경해서 읽으면 잘 된다. txt 파일을 utf-8 으로 일괄변환해 주는 더 좋은 프로그램이 있을 거 같은데 추천 부탁드린다. 휴대폰에서 책을 읽자~ txt 리플로우 유틸리티 EZ_27.zip 같은 유틸도 있는데 내가 했을 때는 잘 안 되더라. 텍스트 파일 리플로우용으로 좋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

폰트 핵 #

킨들3 로 한글txt 을 열어보면 알겠지만 폰트가 너무 구리다. 한글txt 를 많이 읽을 거 같다면 폰트 핵을 하자. 먼저 Kindle Font Hack for all 2.x and 3.x Kindles 에서 시키는대로 따라한 다음 킨들3 한글화 제대로 하는법 따라하기 를 참고하면 된다. 나는 '뫼비우스' 체를 쓰고 있는데 가독성 면에서 만족스럽다.
'폰트 핵을 하면 안정성이 떨어진다더라' 는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나는 지금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큰 걱정 안 해도 될 듯.

신문 읽기 #

Calibre 를 이용하면 웹에 올라와 있는 신문을 읽을 수 있다. 북큐브, 페이지원, 킨들에서 무료로 신문 구독하기, 킨들3 - Calibre로 무료 정기구독하기, Kindle 용 Calibre Custom News Recipe 만들기 를 읽어보자. 참고로 마법사를 실행시켜서 device 를 amazon -> kindle 로 지정해야 '뉴스 가져오기' 버튼이 켜진다. iphone 상태에서는 버튼이 비활성화 되어 있었다.
Calibre 의 Article List, next article 기사 제목 글자가 깨지는 현상이 있다면 폰트를 설치하면 된다.
recipe 구하기가 의외로 어렵다. 미디어오늘, 시사인, 중앙사설 등의 recipe, 한겨레 21 recipe
다음에는 칼리버로 보고 싶은 신문 레시피 만들기 를 읽어보면서 직접 만들어 봐야 할 듯.
TEMP 폴더의 위치에 따라 Calibre 자체가 실행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Windows 7에서 몇번이나 해도 파일 다운로드(뉴스 클리핑)가 안되는 것을 C:\TEMP로 'TEMP' 폴더 위치를 변경시켰더니 거짓말처럼 되더군요. Temp 위치는 바탕화면의 '컴퓨터' -> (오른쪽 버튼) '속성' -> '고급 시스템 설정' 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Instapaper - A simple tool to save web pages for reading later 을 이용하면 Read it later 로 지정해 놓은 글을 따로 모아서 읽을 수 있다.

사전 지정하기 #

킨들에는 영영사전이 기본탑제되어 있다. 하지만 영영사전의 단점은 사전을 봐도 뜻을 모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영영사전은 단어의 의미를 설명하다보니 두 줄 보기 칸이 한참 부족하다는데 있다. 가능하면 영한사전을 구해보자. 사전은 아래에 소개한 카페를 잘 살펴보면 구할 수 있다. 저작권 문제 때문에 조심스러워 하는 듯 하니 나에게 사전 보내달라는 부탁은 사절이다.
어떻게는 사전을 구한 뒤 킨들의 /documents/ 아래에 복사하고 Home -> Menu -> Settings -> Menu -> Change Primary Dictionry 로, 원하는 사전을 등록하고 확장자가 *.txt / *.prc / *.azw 파일을 Open 해서 정상 동작하는지 확인한다.
참고로 앞에서 소개한 폰트핵을 하지 않으면 한글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영한사전을 직접 만드는 방법은 영한사전성공컷, stardict 사전을 변환해 보기, zbedic 사전파일, zbedic 사전파일 - 링크, 킨들용 영영+영한 & 영한+영영 사전을 손수 만들수 있습니다 등을 참고해도 되겠다.

카페 #

네이버 E-Book Cafe
네이버 킨들러신드롬 카페

킨들 custom OS duocan #

킨들 PDF 리더가 좀 아쉽다보니 이런 것도 나오고 있다. 중국에서 만든 거라고 하는데 요즘은 꽤 좋아졌다는 평이 있다. 직접 해 본 건 아니니 링크만 살펴보고 결과 알려줘도 좋겠다.
Kindle DX Graphite에 커스텀 운영체제 설치하기 Duokan. - 1편 왜?
킨들 새로운 커스텀 펌웨어 Duokan 소개 - pdf 리더 기능이 좋아졌다고

만화 #

만화는 킨들3 로 보기 아쉽다. 화면도 작고, 아이리버처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기 옵션 같은 게 없다. 그냥 킨들DX 로 읽자. 아쉬운 건 리척님의 Lechuck's eBook Converter 사용법 의 기능중에 jpg 를 pdf 로 묶어주는 기능이 있는데 킨들3 에서는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았다. 리척2 를 개발하고 있다니 기다려봐야겠다.
그래도 보고 싶다면 킨들 루트 리렉토리에 pictures 폴더 만든 후 만화가 들어있는 폴더를 저장 -> 킨들 첫 화면에서 alt + z 누르면 만화책이 들어있는 폴더를 선택할 수 있다.

collection #

Kindle Collection Manager
킨들 폴더와 파일 관리법 - Kindle Collection Manager
킨들3 의 document 폴더에 하위 폴더를 만들면 킨들에서도 폴더관리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하면 아예 파일이 보이지 않는다. 킨들에서는 collection 이라는 걸 만들어줘야만 한다. 그냥 이런게 있다는 것만 알자. 나는 귀찮더라. 아마존에서 조만간 하위폴더를 지원하지 않을까 라고 믿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