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 빠른것 같습니다. 제가 코딩을 하게 된지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그 중 가장 잘쓰는 스크립트 언어는 단연 파이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이썬이 좋은 이유는 크게
1. 쉽다.
2. 어디든 써먹을 수 있다. (정말 거의 대부분..)
제가 현재의 (나름)억대 소득을 할 수 있던 이유도 이런 스크립팅 언어를 배워서 일의 대부분을 효율적으로 끝내고, 나머지 시간을 생산적으로 쓸 수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여러가지 분야가 있지만 오늘은 사무직 대부분이 사용하는 엑셀. 그 엑셀을 더 효율적으로 다루기 위한 라이브러리. 바로 판다스를 공부하고 그 책에 대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한국에 있는 서점에서 괜찮은 판다스 책이 있나 매번 눈팅만했는데, 좋은 기회로 아래책을 읽어볼 기회가 생겨 솔직한 후기 남깁니다.
참고로 저는 기술서적은 원서도 읽고, 공식문서도 많이 찾아보는 편인데, 위의 책은 기존에 엑셀에 대한 개념이 조금 있으신분이라고는
"최고" 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래의 3단계를 지속적으로 돌려보면서 개념을 숙지한 후, 바로 주어진 데이터셋으로 결과를 볼 수 있고, 시각화된 자료로 내가 제대로 이해했는지를 도와주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본다면 굉장히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개념 > 데이터 예시 > 시각화
참고로 판다스 공식홈페이지의 설명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뭐... 꽤 심플하게 잘 설명한 것 같지만.. 아래와 비교해보죠.
위에 말한대로 개념 > 데이터 예시 > 시각화 (설명) 이 아주 훌륭합니다.
뭐.. 그 외에도 목차를 보면 파이썬에 대한 기본적인 부분도 알려주기 때문에.. 평소에 엑셀에 대한 개념만 있으신다면,
파이썬 기초 + 엑셀 효율화(자동화)까지 한번에 배울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 됩니다.
코랩이나 주피터 사용하는 것도 사진과 함께 알려주니.. 따로 찾아볼 필요도 없구요.
더불어서 시각화까지 하는 부분까지 있으니, 그냥 이거 한권 사서 천천히 길게 바이블처럼 놓고 공부하시면 될거라는 생각해봅니다.
그렇다고 너무 기초적인것만 가르쳐주는것도 아니고, 람다 라던지... 중급자들이 보기에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표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단점은 (장점인가) 책이 꽤 두껍고 양이 방대해서 들고 다니기엔 빡세고.. 짱박아두고 헛갈릴때마다 꺼내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급할땐 GPT사용하면서 해결하고, 그 부분에 대한 원리를 목차에서 찾아보는 방식으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저자가 김판다라는 분인데.. 유튜버입니다. 꽤 많은 영상도 올렸고 실력도 상당한게 느껴집니다. 책 봐도 모르는 부분은 유튜버가 가서 여쭤보면 도와줄 수도?! (아님말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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